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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혜민

출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900KM

추천 이유

대기업만이 답이 아니다.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전통적인 커리어 루트는 무너졌다!

퇴사하는 MZ들! 요즘 애들은 왜 그럴까?

아마 사회 생활을 한지 5년 미만인 2030 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말일 겁니다. 과거처럼 ‘좋은 회사’에 입사해 정년을 보장받는 시대는 사라졌습니다. 퇴사와 이직이 자유로워졌고,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 채 본인만의 일을 만드는 사람들도 늘어났죠.

오늘 소개해드릴 “요즘것들의 사생활 : 먹고 사니즘” 편은 스스로의 업을 만들어 나가는 이혜민, 정현우 저자가 또 다른 10명의 요즘것들을 만나 직업과 생계, 일의 의미 등에 대해 인터뷰한 인터뷰집입니다. 자신의 커리어 루트를 고민하는 요즘것들에게는 선배 창작자, 창업가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줄 것이고, 젊은 사람들의 일에 대한 정의가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색다른 관점을 전해줄 거예요.

책 들여다보기

#1

하지만 우리는 이제 기존의 정답으로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취업난과 퇴사라는 키워드가 공존한다는 것은 결국, 이전의 세상에서 중요시되던 가치를 우리 스스로 깨뜨리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 가지 길만 정답이라고 알려주던 세상에 떠밀려 무한 경쟁의 트랙 위를 달리던 우리는, 이제 스스로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 새로운 길을 찾아 헤매고 있다.